출근해서 책상에 앉았는데 왠지 모르게 집중력이 확 떨어진다면 책상 주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책상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서류들과 언제 받았는지도 모르는 명함들이 굴러다닌다면 이제는 책상 정리가 필요한 때! 유튜브 아이디어 고릴라가 직장인들을 위한 책상정리 팁을 소개했다.
먼저 첫번째로 해야 하는 것은 ‘버리기’다. 책상 위에 한달 동안 그대로 방치한 물건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릴 것을 추천했다. 쓸데없는 물건을 정리해 버리는 것만으로도 책상은 한층 더 쾌적해진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책상 위 물건들의 배치를 본인이 생각하기에 유용하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영상에서는 전화기는 필기하는 손의 반대 쪽에 놓는 것이 좋으며 메모지는 전화기 바로 옆에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용하기 편한 위치로 물건들의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좀 더 효율성 있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서류를 라벨링하여 분류하는 방법이다. 정리 중인 서류와 처리 완료 중인 서류, 임시보관 중인 서류를 따로 보관하는 방법 등이 추천되었다. 겉으로 표시만 다르게 해두어도 보기에도 훨씬 좋고 깔끔한 정리를 할 수 있는 팁이다.
네 번째로는 정리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정리가 안되는 복잡한 선들의 경우 케이블 타이로 깔끔하게 정리하면 해결 된다. 아울러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면 목과 허리를 펼 수 있는 것은 물론 잡동사니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핸드폰 역시 거치대를 이용하면 더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퇴근하기 10분 전에 미리 자리를 정리해 주는 방법이다. 업무를 마무리하고 주변 정리를 미리 해놓고 다음날 출근하면 다음 날 업무의 효과를 배로 향상시킬 수 있다.
차일 피일 미뤄왔던 책상 정리가 필요하다면 이제 영상을 보고 차근차근 정리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깔끔한 책상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업무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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