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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선보이는 귀여운 ‘파스타’ 먹방 눈길

송고시간 2020.05.25 12:53


(이미지 : 유튜브 SIMI TV 갈무리)
 
햄스터가 선보이는 파스타 먹방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0만 조회수를 돌파한 해당 영상은 작은 햄스터가 사람과 같은 식탁에 앉아 전용 그릇에 담긴 파스타를 맛있게 먹는 영상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먹방 영상의 주인공은 햄스터 ‘나나’. 유튜버 SIMI TV는 햄스터 먹방 스트리머 나나를 위해 손수 씻은 재료들을 손질하여 햄스터 전용 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유튜버는 완벽한 햄스터 먹방을 위해 미니어처를 통해 실제 물이 나오는 싱크대와 불을 사용할 수 있는 화덕을 구현해 정성을 더했다. 

전용 부엌을 통해 햄스터가 먹을 수 있는 먹이로만 구성된 파스타는 다행히 나나 입에도 잘 맞아 폭풍 먹방을 선보이게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러운 햄스터다” “이 채널은 볼 때마다 정성이 미쳤다” “진짜 불을 붙이고 물이 끓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등 대부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 힘입은 유튜버는 햄스터 전용 냉장고를 만드는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역시 아주 작은 크기의 미니 냉장고지만 실제 작동하는 것으로, 유튜버 SIMI TV는 앞으로 요리 컨텐츠를 하게 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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