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최근 다시 몰아치는 코로나19 감염 공포의 확산으로 강제 집콕족들이 늘고 있다. 이런 집콕족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마음놓고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문화 예술 공연계는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그 거처를 옮겨 나가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에서는 문화 예술공연을 일일이 검색해 찾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집콕 문화생활’ 통합 페이지를 구성해 제공 중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문화예술콘텐츠, 도서콘텐츠, 체육콘텐츠, 온라인 공연과 문화포털 콘텐츠 등을 모두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 실감나는 체험을 원한다면 국립중앙박물관의 VR체험관을 찾으면 마치 실제 전시장을 찾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품은 현장에 전시된 순서대로 배치되었으며 작품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되는 것은 물론 작품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 pixabay)
온라인 플랫폼 보다 직접 오프라인에서의 관람을 원한다면 역시 방법이 있다. 바로 ‘자동차 극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 포진한 자동차극장은 최근 뜻밖에 호황을 누리는 장소가 됐다. 자동차 극장은 현재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넓은 스크린 속 영화를 감상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편안하게 앉아 영수증에 적혀 있는 주파수만 맞추면 볼륨 역시 원하는 크기로 들을 수 있다.
물론 가장 좋은 장점은 사전에 음식을 구입해 입장하면 영화를 보는 내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언제 어디에서나 문화체험을 향유하고 즐기자. 생활 곳곳에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