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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휴가… 여행 캐리어 ‘효율적’으로 싸는 방법

송고시간 2020.06.09 12:14


(이미지 : pixabay)
 
여행 보다 설레는 순간은 바로 여행짐을 챙기는 순간이다. 여행 짐을 어떻게 챙기냐에 따라 본격 여행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이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챙기며 부피가 커서 양만 차지하는 짐은 모두 정리하는 ‘캐리어’ 정리 꿀팁을 소개한다.
 
우선 개인 청결을 위한 모든 용품은 본품이 아닌 샘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와 바디 클렌저, 폼 클렌징은 물론 씻고 나와서 바를 로션과 토너, 등을 모두 부피가 적은 통에 옮겨 가면 짐이 한층 줄어든다. 줄어든 부피의 세면용품들은 따로 파우치에 보관하여 다른 부피가 큰 물건들과 섞이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캐리어에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 옷의 경우 차곡 차곡 접어 넣었을 때 오히려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다. 속옷부터 양말, 모든 옷들을 가장 합리적으로 수납하는 방법은 옷을 돌돌 말아 넣는 것이다. 옷을 말아 정리하면 옷의 주름이 생기지 않는 장점도 있다. 물론 두꺼운 재질의 옷이나 부피가 너무 큰 옷의 경우 압축팩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지 : pixabay)
 
신발의 경우 여행용 신발케이스에 담아 가는 방법도 있지만 샤워캡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더러운 신발 바닥이 옷이나 물품에 자국을 남기는 것을 보호해 준다. 신발 안에는 당일 신을 양말을 함께 넣어주면 따로 찾을 일이 없어 용이함이 배가된다. 이에 더해 여행지에서는 예쁜 신발을 챙겨가는 것도 좋지만 날씨가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므로 본인이 신기에 편안한 신발을 여분으로 더 챙겨가는 것도 필수다.
 
여행지에서의 색다른 기분을 만끽하기 위한 액세서리는 약통에 넣어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귀걸이나 목걸이는 작아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따로 칸이 분리된 약통을 사용하면 잃어버릴 염려를 줄일 수 있다.


(이미지 : pixabay)
 
전자기기의 경우 따로 전용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베스트다. 단, 연결하는 케이블 선의 경우 안쓰는 안경, 선글라스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면 선이 꼬이거나 연결선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헤어롤을 이용해 이어폰을 말아 보관하거나 선을 정리하는 방법도 꿀팁이다.
 
대체로 무거운 물건들은 캐리어 맨 바닥에 놓는 것이 좋으며, 깨지기 쉬운 물건은 수건으로 감싸줘야 한다. 작은 물건의 경우 화장솜 등을 끼워 넣는 방법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 여행 시 여권이나 돈의 경우 따로 보조 가방에 따로 챙겨야 한다. 보조 배터리의 경우 위탁 수하물이 아니므로 따로 챙겨야하는 품목이다. 기내에 있을 때는 춥고 건조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가디건이나 수분크림 등을 가지고 타는 것도 방법이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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