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에버랜드 꿀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에버랜드 한정판 꿀잼 피키지는 에버랜드 3인 이용권과 국내 벌꿀 브랜드 안상규 벌꿀로 구성됐다. 협업하는 안상규 벌꿀은 대한민국 대표 양봉인인 안상규 대표가 운영하는 천연 벌꿀 브랜드다.
코로나 19로 면역력 증진이 중요해진 시기인만큼 벌꿀을 먹고 에너지 보충과 면역력을 키워 건강한 모습으로 '꿀잼'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다시 만나길 기원하는 콘셉트이다.
이번 패키지를 위해 에버랜드 측은 깜찍한 디자인의 벌꿀 포장, 독특한 콘셉트의 이용권을 고안해냈다.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구매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상품은 오는 14일 CJ오쇼핑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쇼호스트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명물이 된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에버랜드와 인연이 있는 깜짝 게스트들이 참여해 예능프로그램을 보는듯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측은 "에버랜드가 늘 우리 가까이 있다는 친근감을 전하고 생활 속에서도 에버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꿀’이라는 상징을 통해 모두가 같이 힘을 내자는 에버랜드의 응원 메시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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