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류박람회
국내 유일 종합 주류 박람회 '2020 서울 국제 주류박람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 국제 주류박람회는 주류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매년 약 3만 5천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0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한 홈브루잉 챔피언십', 우리 술 관련 세미나, 와인 관련 세미나, 맥주 관련 세미나 등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주류 이외에도 치즈, 올리브, 베이커리 등의 주류 관련 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또, 전문판매점에서 다양한 바틀, 리쿼, 전용 글래서까지 구입할 수 있어 주류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바이어들의 효율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및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럴 때일수록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류업계 신생 중소 업체들에게는 1년에 단 한 번 개최되는 유일한 비즈니스의 장(場)인 '2020 서울 국제 주류박람회' 개최가 절실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 첫날 기대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한 만큼, 이후 박람회 마지막까지 방역준수를 잘 지켜 안전과 예방에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서울 국제 주류박람회는 서울 국제 와인박람회, 국제 맥주 기기설비산업전시회,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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