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 이벤트 ‘휴가 주라 주라 랜선 페스티벌’을 7월 3일 개최한다.
‘휴가 주라 주라 랜선 페스티벌'은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과 함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페스티벌은 코로나 19 사태를 감안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근로자 중 선정된 소수만 현장 참여 가능하다. 랜선 행사는 누구든 실시간 방송으로 입장할 수 있다.
눈길을 모으는 것은 ‘주식회사 콘텐츠랩 비보’의 대표이자 개그우먼인 송은이와, ‘둘째 이모 김다비’로 인기 절정인 개그우먼 김신영이다.
둘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직장인 고민 상담소, 고민 해결해주라 ▲나만의 언택트 휴가 방법 추천 ▲랜덤 전화연결 코너를 흥겹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댓글 참여자들과도 소통하며 재치 있는 댓글들을 뽑아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 “공사는 뉴 노멀 시대에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콘텐츠와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대표 및 중견기업 근로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근로자(20만 원), 기업(10만 원),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해 근로자가 국내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올해엔 12만 명의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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