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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브동산, 얼리버드 이벤트 연장 … 눈을 즐겁게 하는 허브정원 향연

송고시간 2020.07.06 18:12


사진제공 : 제주 허브동산

코로나19로 국내 유명 여행지인 '제주'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이에 제주 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이 6월 1일부터 진행했던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허브동산은 허브 1종 식물원으로, 2만 6000평 규모의 농원에 200여 종의 허브와 각양각색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산책로, 허브샵, 보타니카 카페, 황금 족욕 체험, 미니 골프 등이 이 갖춰져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까지 있다.

허브동산이 얼리버드 이벤트를 이번 달까지 연장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동산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얼리버드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한 방문객은 같은 날 오후에도 재입장할 수 있다.

낮에는 수국, 여름꽃 등을 보며 꽃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저녁 6시부터는 별빛 놀이 야간 개장이 진행돼 약 500만 개의 조명이 수놓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허브동산 관계자는 "선선한 오전에 많은 제주 도민과 제주도 관람객이 허브동산을 방문해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 7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수국 축제에서도 허브동산이 일 년 내내 정성스럽게 기른 수국을 보며 꽃놀이를 즐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브동산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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