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3.19 (Tue)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FESTIVAL

"Cool하게 놀아보자" … 무더위 식히는 코로나19 안심 축제

송고시간 2020.07.08 20:20

여름휴가를 꿈꾸며, 국내·외 여행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은 언감생심이다. 

현재 국내도 코로나 19에서 완벽히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가 코로나 위기에서도 조금 더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고른 '언택트 휴가지'라면 조금은 안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천연 자연 그대로 물줄기를 그대로 만끽하는 '옐로 리버 비치 시즌6', 이곳은 경남 합천군에 위치해 있다.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뛰어놀 수 있는 여름 물놀이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탁 트인 자연에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올여름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기는 힐링 천국'이라는 페스티벌 슬로건처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친환경 공간으로 50~ 60대 중장년층도 선호하는 축제이다.

더불어 페스티벌, 워터 빌리지, 수상체험, 레저, DJ파티, 캠핑을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눈길을 모은다.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언택트 휴가지이자 효도관광으로도 제격이다.
 

사진제공 : 장수군청

자녀와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체험형 물놀이 '번암 물빛축제'를 장수 번암면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번암면 물빛공원에는 물을 이용한 다양한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물놀이 시설과 수중 줄다리기, 수중 골든벨 퀴즈, 수중 훌라후프, 물고기 잡기 등의 한여름 즐길거리가 풍부하며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들로 채워진 풍성한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장수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장,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제공 : 봉화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의 청정 이미지를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여름 문화축제이다.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민물고기로 하천 상류의 청정 1 급수에서 서식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은어 반두 잡이 ▲맨손 잡이 ▲은어 물난장 놀이터 ▲내성천 워터워 ▲어린이 물놀이장 ▲아르고 체험 ▲가재잡기 ▲다슬기 잡기 ▲천체관측이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대자연의 문화체험을 선사하는 은어축제는 산과 계곡이 수려하며 청정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휴양도시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눈과 귀와 입맛을 사로잡는 구이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은빛 모래강인 내성천의 은어잡이 체험은 건강과 휴식, 재미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여름 더위를 저절로 잊게 만든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6116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