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써머 키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써머 키즈 페스티벌은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는 축제이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자연 치유 ▲아트 치유 ▲마음 치유 등의 세 가지 주제로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아침햇살 속에 힘든 마음을 달래며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요가·명상, 명화를 직접 그려 보는 드로잉 클래스가 눈길을 모은다.
또, 동화 구연 전문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힐링부터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시간인 푸드아트 세러피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 스쿠터를 타고 레이싱도 준비됐다. BMW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BMW 나이트 레이싱, 인기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 모빌·가랜드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여름 무더위를 떨쳐버릴 ‘파라다이스 키즈 원더풀’도 리뉴얼 운영한다.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와 미스트 분수, 미니 자쿠지 등 어린이용 다양한 놀이거리가 있으며 내달 22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빌리지도 운영 중이다.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스테이션, 하바 키즈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의 시설이 있으며 키즈 전용 살균제로 소독하는 등 방역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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