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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휴가 가서 뭐 입지? … 체형 보완 찰떡 '비키니 고르는 법'

송고시간 2020.08.05 08:53


사진출처 : 픽사베이

여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8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휴가 준비로 분주한 이들이 많다.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식단, 유산소를 꾸준히 하기도 하며 민망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모도 빼놓지 않는다.

시중에는 네온컬러, 프린팅, 단색 등 수많은 비키니 제품이 있다. 이때,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체형과 찰떡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닷가, 워터파크에서 나의 스타일을 제대로 살려주는 비키니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올여름에는 과감하면서도 로맨틱한 프린트 비키니가 유행이다. 꽃무늬와 야자수, 과일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자연주의 패턴은 워터파크보다는 해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통통한 체형이라면 시선을 분산할 수 있는 과감하고 큰 프린트가 어울리며, 어깨가 좁거나 체구가 작은 여성이라면 잔꽃무늬 프린트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바라보기만 해도 청량함을 전달하는 스트라이트는 비키니의 정석이라 불린다. 스트라이프는 유행을 타지 않아 한번 구매하면 질리지 않고 꾸준히 입을 수 있다. 비키니 입문 단계라면 스프라이트 비키니를 추천한다.

기본 컬러인 네이비 컬러가 가장 무난하며,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무채색 스트라이프와 이를 활용한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굵은 스트라이프는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가느다란 스트라이프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또, 세로 줄무늬는 몸매의 단점을 부각할 수 있으므로 '가로줄'을 구매해야 한다.
 

사진출처 : 픽사베이

나에게는 미운 군살, 가리면 가릴수록 타인의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아는가. 이는 비키니에 걸치는 '랩스커트'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비키니 팬티 위에 랩스커트를 두르며, 체형을 보완하려 한다.

그러나, 랩스커트는 오히려 하체로 시선을 머물게 하므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각할 수 있다. 이때는 금방 마르는 스포츠 원단의 짧은 반바지를 입는 것이 좋으며, 라인을 가리고 싶다면 데님이나 옥스퍼드와 같은 뻣뻣한 소재의 핫팬츠 및 스윔 팬츠를 선택해야 한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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