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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여름밤을 낭만으로 물들이다 … 롯데월드 '3D 미디어 맵핑쇼' 오픈

송고시간 2020.08.06 14:29


사진출처 : 롯데월드

코로나 19에 장마까지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다.

이에 롯데월드는 빛으로 만든 특효약을 내놨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규 3D 미디어 맵핑 쇼이다.

롯데월드는 매직아일랜드의 상징 '매직캐슬'에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 'MAGIC CASTLE Lights up'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3D 미디어 맵핑쇼는 전 세계 테마파크 중 최초로 크리스티사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또렷한 영상을 구현해낸 미디어 콘텐츠다. 색을 풍부하게 표현해 입체감 있는 맵핑쇼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황홀함을 선사한다.

이번 맵핑쇼는 마법사 로티와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과거에서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콘셉트이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매직캐슬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3D 입체 프로젝션 영상이 실제 매직캐슬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대중성 있는 팝과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장르 등의 신나는 음악이 더해져 롯데월드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존 어트랙션, 공연 같은 전통적인 테마파크 콘텐츠를 바탕으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하는 롯데월드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코로나 19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탑승인원과 좌석을 50% 수준으로 낮췄고 1회 운영마다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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