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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뇌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만들기

송고시간 2020.09.23 11:55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뇌신경 속도도 느려져 뇌 관련 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특히 날이 추워질수록 뇌 관련 병의 발병률은 여름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다. 이유는 추워진 날씨 탓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
 
물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뇌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지만, 건강한 생활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일상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두뇌 관련 '건강한 습관'을 통해 뇌건강을 지켜보자.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이다. 하루 종일 사용되는 뇌에게 수면으로 충분한 휴식을 주자. 뇌는 자는 동안 낮 시간 동안 받아들인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다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친다.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게 되며 반면 수면 시간이 늘어나면 기억력도 좋아진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일상 생활 속 명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이탈리아 루카대 연구팀에 의하면 명상을 하게 되면 불안함과 스트레스가 감소하며 뇌 구조까지 변한다. 오랫동안 명상을 해온 사람들은 대뇌와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감정을 조절하는 안와전두피질 등이 보통 사람에 비해 크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이는 결국 명상으로 인해 집중력과 감정이 모두 향상되었음을 말한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평소에 잘 웃는 것도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미국 인디애나 주 메모리얼 연구팀에 의하면 15초간 크게 웃기만 해도 면역 세포가 증진되어 수명이 이틀간 연장된다. 웃음은 우리 몸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체의 전체적인 혈액순환을 도울뿐만 아니라 몸에 엔도르핀과 같은 긍정 호르몬을 내뿜게 한다. 웃으면 뇌의 보상회로 부분이 자극되고 도파민이 상승, 스트레스 호르몬도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평소에 메모를 자주 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아무리 기억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기억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책이나 잡지 등을 읽을 때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따로 메모해 두거나 오늘의 할 일 리스트를 적거나 하루의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손을 자꾸 쓰는 것도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일이다. 손은 뇌의 30% 이상의 운동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필기뿐만 아니라 웃으며 함께 박수를 친다거나 손을 자주 주무르는 습관 또한 뇌에 자극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카페인이 든 음료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다. 카페인은 순간적으로 머리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나 장기적으로 보면 뇌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고 혈압을 상승시킨다. 하루 2잔 이상의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뇌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일상 속 작은 생활 습관으로 뇌 건강을 지켜보자. 생활 속 두뇌 자극이 줄어들면 우울증과 치매와 같은 질환에 취약해진다. 특히 거창한 운동이 아닌 식후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 만으로도 뇌의 즐거운 자극을 줄 수 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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