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020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쇼 (제공 : 삼성물산)
희망찬 2020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쇼가 진행된다.
애버랜드는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새해를 맞아 31일 밤 ‘2020년 새해 카운트다운쇼'를 펼친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카운트다운쇼는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2020 비긴 어게인 위드 에버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욱 알차게 마련됐다.
2020년을 정확하게 2020초 앞둔 밤 11시26분20초부터 지름 40미터 크기의 초대형 우주관람차 스크린에 새해까지 남은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며, 약 20초 전부터는 모두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밤 12시 정각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가 밤 하늘을 수 놓는다.
새해맞이 불꽃쇼 전후로는 퍼레이드 갈라쇼, 클럽 파티 등 2020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스페셜 공연이 같은 무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11월 처음 선보였던 헬로 MINI(미니) 퍼레이드와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에버랜드 대표 퍼레이드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신나는 클럽 파티가 펼쳐지며, 이 시간에는 에버랜드 캐릭터와 연기자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모두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연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홍대광의 달콤한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블링블링 윈터 콘서트'가 열린다. 블링블링 윈터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수, 테너 박기훈, 첼리스트 송민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인기 애니메이션 OST, 가요, 캐롤 등을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하모니 콘서트도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모든 스페셜 공연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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