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한판이 벌어지고 있다 (제공 : 롯데월드)
신나는 전통놀이 체험이 찾아온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2월말까지 어린이 무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방문한 참관객은 삼국홀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5가지 민속놀이 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2월 29일, 매주 토요일에는 경자년 ‘쥐 도사’와 참관객의 윷놀이 대결 ‘민속놀이 한판 ‘쥐 도사를 이겨라!’가 진행된다.
민속신앙 구역에는 ‘서낭 당 소원지 체험’도 열린다.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신 신앙의 장소 서낭당의 유래에 대해 학습하고 나무에 신년 소원도 달 수 있다.
‘암각화로 만나는 고래사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큐레이터 설명으로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암각화를 그리는 것처럼 스크래치 보드에 그림을 그려 액자를 만드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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