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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여행 전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꿀팁 大공개!

송고시간 2020.01.28 10:21


(이미지 : pixabay)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여행 전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소유보다는 경험을 더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여행이 일상화되며 연초부터 그해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020년 더욱 스마트한 여행을 위해 항공권 검색, 구매부터 짐 싸기에 이르기까지 여행 준비 시의 유의사항 5가지를 제공했다.
 
◇최적의 항공권이 반드시 최저가일 필요가 없다

비행기를 여행 목적지로 데려다주는 ‘수단’으로 생각하느냐 혹은 비행 자체를 여행의 하나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항공권이 달라진다. 후자를 선택한다면 항공사에 따라 본인의 기호에 맞는 기내식을 미리 주문할 수도 있고 특별히 선호하는 항공 기종이 있다면 검색 단계부터 필터를 활용해볼 수도 있다.
  
◇’최저가’ 속 숨은 속뜻에 주의하자
 
항공권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기 위해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여러 군데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섣불리 결제하지 말아야한다.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서 할인율이 달라질 수도 있고 항공사에 따라 기내 위탁 수하물이 무료가 아니라 별도 요금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최종 결제 금액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항공권 검색 사이트 ≠ 항공권 구매 사이트, 실제 구매가 이루어지는 곳을 확인하자.
 
또 한 가지 유의할 점은 항공권 검색 사이트와 실제 항공권 구매 사이트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은 OTA·항공사의 웹사이트다. 상품에 따라 가격은 다소 높더라도 국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이티켓(e-ticket)내 여행 정보 확인이나 문의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행 짐 꾸리기, 기내 반입 수하물 규격 확인은 필수다

의외로 숙련된 여행자들도 종종 겪는 난처한 상황 중 하나가 기내 반입 수하물 무게 제한 혹은 초과다. 공항에도 저울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지만 짐을 꾸릴 때부터 미리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이 손저울 등 다양한 여행용품도 시중에 나와 있다. 무게뿐 아니라 항공사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수하물 규격이 다르므로 짐의 크기도 살펴야 한다.
 
◇‘여권파워’ 세계 2위 한국도 비자가 필요한 곳이 있다.
 
한국 여권이 있으면 전 세계 188개국을 단기 방문 시 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가까이는 중국과 몽골이 비자를 발급받아야만 여행이 가능한 국가다. 비자 발급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고 비용도 들어가기 때문에 출국이 임박해서 뒤늦게 챙기는 경우가 없도록 방문 국가의 비자 발급 필요 여부를 필히 사전 확인해야 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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