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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연휴 겨냥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끝없는 인파로 성공적 마무리

송고시간 2020.01.27 05:30


페스티벌에 모인 인파 (이미지 : 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설 연휴 기간 열린 제천 페스티벌이 제천 의림지와 시내 일원이 개막이래 최고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연휴가 시작된 24일부터 대박 조짐이 보였다. 전날과 당일 제천과 인근 지역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대거 얼음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아 대형얼음성을 비롯한 얼음과 눈 조각을 구경하며 추억을 남겼다.
 
아이스 카빙과, 맨손 공어잡기, 썰매, 사발이 자전거, 연인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설 연휴 기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 속 축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릴레이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요요와 버블퍼포먼스, 자전거서커스, 거리노래방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환호케 했다.
 
설 당인일 지난 25일에는 본격 휴가객들이 몰리며 제천소방서 근처까지 병목 현상을 빚기도 했다. 가수 진성은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힐링콘서트에서 구름 인파를 모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훨씬 높아진 낮 기온으로 얼음조각 관리 및 제설 등 시와 재단 관계자들이 고군분투하며 축제를 이끌어왔다"며 "축제를 관람하러 오신 마지막 한 분까지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 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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