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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공원, “만두도 빚고 책도 읽고~ 신나는 주말체험 하러 오세요!”

송고시간 2020.01.29 12:35


(이미지 : pixabay)
 
겨울방학,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전국 최초 폐교를 활용한 마을 공동체 사업장인 삼척 미로정원에서 2020년 새해맞이 ‘만두 빚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겨울철 영양만점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중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운영법인에서는 2019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한지 공예로 친환경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 도서 1000여권과 집기류를 구비해 '두타작은도서관'을 등록한 바 있다.
 
도서관은 미로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자연 환경 속 책을 읽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만들어졌다.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예정이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로정원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콩을 이용해 수제두부 만들기 체험, 청국장 및 두부전골 등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식당, 방갈로 숙박시설을 운영 하는 등 다양한 농촌 문화와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기에 방학기간 중에도 이웃과 자녀들과 방문하여 추억을 남겨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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