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타워 ( 이미지 : pixabay)
낮에 봐도 좋지만, 밤에 보면 즐거움이 2배가 되는 야간 핫플레이스를 추천한다.
화창한 날 제주를 찾았다면 야간 명소에도 꼭 들러 보아야 한다. 허브와 야생화들이 200종 가까이 핀 허브동산은 낮에도 산책하기 좋지만, 밤에 찾아도 이색 힐링을 선사하는 곳이다. 동화 속 공간처럼 이곳저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음은 물론 야간에 가면 다양한 조명으로 온통 물들어 신비로움과 황홀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울에서 야간 핫플레이스 하면 남산 서울타워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전망대에 올라 반짝이는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에 마련된 미디어 아트 전시실에서 화려한 영상미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남산에 오면 기념 열쇠고리를 걸고 돈가스를 먹는 정석 코스도 놓칠 수 없다.
강원도를 찾았다면 춘천 제이드가든을 추천한다. 숲 속에 다양한 유럽풍 건물과 다양한 테마의 정원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숲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도 있다. 분수에 빛이 들어와 낮보다 밤에 더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다.
경주에 들렀다면 첨성대, 월정교 등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지만, 야시장으로 유명한 중앙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경주에 가면 들러야 하는 대표적 야시장인 경주중앙시장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야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은 물론 만원으로 4가지 맛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만원의 행복도 누려볼 수 있다.
인천 소래포구 ( 이미지 : pixabay)
인천에 간다면 소래포구 포차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포차거리를 방문하면 싱싱한 회는 물론 각양각색의 다양한 튀김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축제 시즌에 이곳을 들르면 다양한 먹거리 외에 불꽃놀이와 공연 등을 보는 재미도 풍성하다.
경기도 용인을 찾았다면 한국 민속촌을 들러보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낮에 다양한 민속 체험을 해볼 수 있음은 물론 밤에 오면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놀이공원 등 남다른 즐거움도 느껴 볼 수 있다.
파주의 헤이리 마을 역시 밤에 찾으면 더욱 매력적이다. 그중 퍼스트가든은 밤에 더욱 반짝인다. 입구부터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퍼스트가든은 정원별 테마가 설정되어 각기 개성을 지니고 있다. 곳곳에는 다양한 조각상들이 마련되었음은 물론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어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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