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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괴롭히는 신종 방법을 본 외국인들의 반응은?

송고시간 2020.05.04 17:00


(이미지 : 유튜브 어썸 코리아 갈무리)
 
유튜브 어썸 코리아가 한국인에게만 있는 ‘한국인 신종 고문방법’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을 소개하며 많은 한국인들의 공감을 샀다. 
 
먼저,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방법으로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못 누르게 하는 것이 꼽혔다. 외국인 출연진들은 닫힘 버튼만 닳아있는 사진에 공감하고 웃으며 본인들도 많이 누른다고 답했다.
 
삼겹살에 소주를 금지하는 것도 한국인을 고문하는 방법으로 꼽혔다. 외국인 출연진들은 삼겹살에 소주를 안먹는 것이 '답답하다'라는 느낌까지 드는 것을 모르겠다고 갸우뚱 했다.  
 
버스가 완전히 멈추고 일어나는 것도 고문법이었다. 한 출연자는 한국인들이 유독 버스 서핑을 잘한다며 아슬아슬해도 넘어진걸 본적이 없다고 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파이가 두 칸 밖에 남지 않은 것도 한국인들에게 신종 고문으로 알려졌다.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안터지는 것에 대해 한 출연자는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이해가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인터넷 로딩 화면을 10초 이상 보여주는 것, 화장실 갈 때 핸드폰을 못들고 가게 하는 것 등의 방법이 언급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급한 성격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토종 한국인이었네, 택배 결제하자마자 조회한다’ ‘와 자료 이미지만 보는건데도 혈압이 오른다’ ‘와이파이 두 칸이면 그건 뭐 안된다고 봐야지’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리뷰를 진행한 출연진들은 한국인들의 급한 성격을 알 수 있었고, 또 공감하는 부분도 많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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