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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우리가 몰랐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비밀 …2020 가을 에디션 대공개

송고시간 2020.09.08 12:00


사진출처 : 카카오프렌즈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카카오프렌즈'는 이제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카카오톡 론칭 초기에는 단순 이모티콘에 불과했으나,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10대부터 30대, 중장년층도 모두 알고 있는 캐릭터가 됐다. 프렌즈는 무지 앤 프렌즈와 프로도 앤 프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에는 라이언이 추가됐다.

◆우리가 몰랐던 '카카오프렌즈' 세계
 

사진출처 : 카카오프렌즈 공식 홈페이지

무지 앤 프렌즈 구성원은 무지, 콘, 어피치, 제이지이다. 토끼옷을 입은 단무지는 토끼 옷을 벗으면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한다.

콘은 단무지를 무지로 키운 정체불명의 악어이다. 어피치는 복숭아 모양의 머리를 가진 캐릭터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내에서도 러블리 어피치, 쁘띠 어피치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사랑스럽다.

제이지는 선글라스를 낀 파마머리 두더지 캐릭터로, 땅 속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외로운 두더지라는 설정이다.

프로도 앤 프렌즈의 구성원은 프로도와 네오, 튜브이다. 프로도는 빨간 목줄을 멘 캐릭터로, 태생이 부잣집 강아지다. 단, 믹스견이라는게 흠이다.
 

사진출처 :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

네오는 프로도와 연인 사이라는 설정이다. 단발머리 가발을 쓴 고양이 캐릭터로, 아직 단독으로 출시된 이모티 코콘은 없다. 늘 프로도와 함께한다.

튜브는 오리인데도 발이 작아서 오리발을 끼고 다닌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극도의 공포에 달하면 미친 오리로 변신하는 캐릭터.

새롭게 등장한 라이언은 후발주자로 함유했다. 귀여운 외모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많은 이들이 곰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갈기가 없는 수사자이다. 무뚝뚝해 표정 변화가 없으나 사실 누구보다도 여리고 섬세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믿음직스러운 조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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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을, 새롭게 만나는 '하비스트 프렌즈' 에디션
 

사진출처 :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프렌즈의 숨겨진 매력, 특징을 파악했다면 9월을 맞아 등장한 가을 에디션을 놓치지 말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가을 콘셉트에 맞게 옥수수, 땅콩, 버섯 등으로 변신했다.

토이, 패션, 리빙, 테크 액세서리 등 총 40종의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카카오프렌즈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하비스트 마스코트 인형'은 캐릭터들이 땅콩, 버섯, 참새 코스튬 옷을 입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땅콩 라이언', '버섯 어피치', '참새 튜브'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성인 남녀 모두가 취향에 따라 입을 수 있는 하비스트 파자마, 에어 팟 케이스, 필통 등의 문구류도 만나볼 수 있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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