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 장면 (이미지 : 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월드 투어의 공연기간을 8월 8일까지 조정한다고 밝혔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 ‘오페라의 유령’은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유튜브에서 중계된 25주년 공연 실황도 단 2일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역시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해당 공연은 쉽게 공연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이번 일정 조정은 서울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의 2주간의 공연은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8월 8일까지 공연 예정이며 대구 공연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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