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20 bac 순천아트페어가 전남 순천시 장천동 구도심과 장천동 도시재생부지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당신만의 취향을 찾는 곳"
‘2020 becoming a collector 순천아트페어가 내달 6일까지 장천동 도시재생부지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0 bac 순천아트페어는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초보 컬렉터들이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시이다. 생태도시, 지속가능성, 도시재생의 키워드를 담아 더욱 확장된 형태로 진행되며, 다양한 특별전과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공예 △영상 △퍼포먼스 △굿즈 등으로 나눠지며, 자신이 평소 관심 있어하던 분야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유명 작가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순천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생태예술포럼’, ‘사운드가든 in 순천’, ‘순천 산책’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모은다.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기만 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축제 형식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더불어, 코로나 19로 전시장에 찾기 힘든 이들을 위해 비대면 관람도 준비 중이다. ‘bac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출품작과 아트페어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VR 관람’이나 ‘전시 섹션별 영상 아카이빙’ 등의 콘텐츠로 전시물과 전체 전시를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현장 관람이 주저되는 관객이나 지역적 거리 때문에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에게도 취향껏 작품을 관람하고 2020 bac 순천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온라인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트데이 온라인 옥션에서 출품작 일부를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자체 웹사이트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모든 출품작을 관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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