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er 2024.04.23 (Tue)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SHOWING

창작 뮤지컬 ‘로빈’ 회려한 라인업으로 눈길

송고시간 2019.12.24 01:40


뮤지컬 '로빈 캐스팅' (제공 : 쇼플레이)
 
창작뮤지컬 로빈이 내년 3월 개막 소식을 알리며 라인업 명단을 공개했다.

뮤지컬 '로빈'의 주인공으로 유능한 과학자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주인공 로빈 역에는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이 캐스팅 됐다.
 
이어 로빈의 딸로, 10년째 우주 벙커에서 살며 답답함을 느끼지만 지구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낯선 아이 루나 역에는 임찬민과 최미소가 연기 한다.
 
똑똑하고 야무지지만, 충전이 필요한 구식 로봇이며 로빈과 루나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레온 역에는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에 서고 있는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이 함께한다.
 
뮤지컬 ‘로빈’은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40: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으로, 서로에게 서툴렀던 아빠와 딸이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렸다. 따스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연출은 뮤지컬 ‘니진스키’와 ‘용의자 X의 헌신’의 정태영,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와 ‘어쩌면 해피엔딩’의 음악감독을 맡은 주소연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공연은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press.series@gmail.com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7011

Follow 플레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