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BEPC)
EDM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20’(이하 월디페2020)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를 맞았다.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월디페2020’은 당초 5월 30일부터 개최되기로 했으나 미뤄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랜드에서 열리게 된다.
‘월디페2020’은 ‘스트라이크 페스티벌’과 통합해서 ‘월디페X스트라이크 뮤직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개최 및 라인업 유지를 위해 아티스트들과 신속하게 일정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통합된 라인업을 재공개 한다고 전했다.
‘몬스터 캣 스테이지’와 ‘큐댄스 테이크오버’는 10월 9일~11일에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주최 측인 BEPC와 위메프 공연티켓은 기존 가격보다 약 40% 할인된 금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최 측은 “가격은 낮추지만, 모든 공연의 퀄리티는 기존과 동일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라인업을 비롯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1week 양일권을 구매했던 관객들에게는 월디페X스트라이크뮤직페스티벌의 3일권으로 변경해 발송될 예정이며, 기존 예매자 중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5월 11일까지 수수료 없이 100% 환불 가능하다.아울러 10월 티켓 예매는 오는 5 월 12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및 위메프 공연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플러스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