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제천시)
제천시는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2020 제2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의 출품작을 6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주민 참여를 통한 걷고 싶은 도시, 모두의 정원 만들기’로 페스티벌은 1평 아이디어 정원, 공동체 정원, 우리 집 정원 사진 공모전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평 아이디어 정원 35작품, 공동체 정원 3작품, 우리 집 정원 사진 20작품 등 총 58개 내외 작품이 선정 예정이다.
‘1평 아이디어 정원’은 정원 조성 시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선정된 정원디자인을 토대로 7월 중 도심 일원에 직접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2차 전시·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 상금도 수여된다.
‘우리 집 정원 사진’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도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는 분야 모두 주 행사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2차 전시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디자인한 정원을 손작업과 땀방울로 직접 만들고 관리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정원을 완성시켜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여러 이웃들과 함께 하면서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규모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원 작품 출품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 및 제천한평정원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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