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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라면 먹고 갈래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大공개!

송고시간 2020.01.14 14:47


 (이미지 : pixabay)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빨간 국물에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게 하는 꼬불꼬불한 라면,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만을 모았다.
 
먼저, 중화요리 대가로 잘 알려진 이연복 셰프가 tvN 수요미식회에서 특급 해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기름을 두른 냄비에 청양고추와 파, 마늘을 볶다가 삼겹살을 넣어 익힌다. 물을 부어 일반 라면 끓이는 순서대로 조리하고 물이 끓을 때 조개, 오징어 등 해산물을 넣어주면 완성이다.
 
삼겹살을 넣으면 육수의 맛이 깊어져 더 깊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포인트다.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백종원 대표도  짬뽕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전했다.  라면을 마치 짬뽕처럼 얼큰하게 끓이는 방법으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대패 삼겹살을 준비한 뒤, 양배추와 양파를 채에 썰어 별도 용기에 담는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뒤 달군 팬에 대패삼겹살과 잘게 썬 대파를 넣고 태우듯 볶는다. 대패 삼겹살 대신 해물을 넣으면 양파를 충분히 볶아 주어야 한다. 양배추 채를 넣고 진간장,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부은 후 라면을 넣어주면 끝이다.
 
스타 셰프 최현석도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본인만의 맛있는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현석 셰프는 라면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오히려 파나 양파를 넣으면 단 맛이 날 수 있어 안 된다는 것이 포인트다. 또 계란은 라면 안에서 풀면 국물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안에서 풀지 않는다. 면이 75% 정도 익었을 때 불을 끄면 씹는 질감이 좋다고 한다.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황금레시피 라면’편이 방영됐다. 충무로에 위치한 라면 전문점 가게 주인이 비법을 공개한 결과, 라면은 면발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라면이 외부로부터 공기를 받으면 간이 더 잘 배긴 하지만 쫄깃해지진 않는다. 따라서 걸죽한 국물과 간이 잘 밴 면을 먹고 싶다면 끓일 때 많이 젓고, 쫄깃한 면을 면을 선호사는 사람이라면 적게 젓는 것을 추천했다.
 
3개 이상 라면을 끓일 경우 스프를 먼저 넣고 면을 넣고 마지막으로 소주 한 큰술을 넣으면 불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는 깜짝 레시피도 소개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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