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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기자 추천] 로또 당첨 꿈이 따로 있다? 대박 행운을 부르는 꿈!

송고시간 2020.01.15 12:23


(이미지 : pixabay)
 
로또 복권 1등 당첨자의 소감을 들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간밤에 좋은 꿈을 꿨더니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실제 돼지꿈을 꾸거나 대통령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꿈에 나타나면 길몽으로 생각하고 복권을 구입하는 이들이 상당수다.
 
나눔로또에서 연금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한 당첨자는 연예인 아이린과 즐겁게 데이트하는 꿈을 생생하게 꾸고 난 뒤 당첨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수지가 나오는 꿈을 꾸고 8월 연금 복권 254회차에서 1, 2등에 동시 당첨된 남성의 사연도 있다.
 
꿈에 조상님이 나오는 것도 길몽으로 본다. 추석을 앞두고 로또 1등에 당첨된 손씨는 로또복권 인터뷰에서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났다”라는 말을 전하고 9억 원을 수령했다. 부산의 사는 정모씨도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타나 큰 구슬을 안겨주고 난 뒤 6개의 번호가 다 맞는 행운을 맞았다.
 
인터넷복권 스피드키노에서는 이른바 화장실 꿈을 꾸고 연속으로 복권 1등에 당첨된 자도 나왔다. 당첨자는 “화장실 꿈을 꾸면 재물운이 들어온다고 해 복권 구입을 고민했는데 3일 내내 같은 꿈을 꾸어 길몽임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로또 당첨자는 볼 일을 보고 난 후 그 내용물을 바구니에 담는 꿈을 꾸고 1등과 2등에 연속으로 당첨되는 행운이 찾아왔다. 그는 꿈에서 전혀 더럽게 느껴지지 않아 길몽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냥 복권에 당첨되는 꿈을 꾸고 실제로 복권에 당첨된 사례도 많다. 로또 2등 꿈을 꾸고 파워볼 1등에 당첨된 사례가 있었으며 마트 계약직 한 여성은 3일 연속 당첨되는 꿈을 꾸고 12억 원에 당첨됐다.

오늘 밤 당신의 꿈에 행운이 찾아오길 희망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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