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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추천] 뷔페에서 프로답게 음식 부시는 방법!

송고시간 2020.01.17 11:58


(이미지 : pixabay)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는 언제나 인기다. 그러나 뷔페에 도착했다고 막무가내로 눈에 보이는 음식을 담았다간 나갈 때 후회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뷔페에서 차분하고 맛있게, 프로답게 먹는 꿀팁을 공개한다.
 
먼저 뷔페에 도착하면 접시를 들고 어떤 음식이 세팅되어 있는지 동태 파악을 해야 한다. 가짓수를 채우기 위한 요리를 배제시키고 메인 요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부드러운 스프 또는 샐러드를 통해 속을 달래 주는 것이 좋다. 뷔페에서는 평소 식사량에 비해 많은 음식을 먹게 되기 때문에 가벼운 식사를 통해 위를 보호하고 워밍업해 주어야 한다.
 
음식은 찬 음식에서 따뜻한 음식으로 넘어가는 게 좋다. 차가운 음식이 위를 적응시킨다. 또, 고기를 먼저 먹어 뱃속에 부담감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뷔페에 왔다면 집에서 먹기 힘든 이색 음식을 공략해야 한다. 김밥이나 떡볶이처럼 언제든 먹을 수 있는 음식 외에 접하기 힘든 음식을 먹고 즐겨야 한다. 또, 튀김 종류는 쉽게 눅눅해져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접시에 이것저것 많이 담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음식 맛이 섞여 이도 저도 아닌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무조건 여러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식후 만족감을 낮춘다.
 
배가 어느 정도 부르다면 과일을 담아 와야 한다. 이때,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만감이 높은 과일을 먹으면 다시금 위에 부담이 느껴지고 식사를 잘해도 기분 나쁜 포만감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단맛이 나는 디저트는 포만감을 빠르게 높이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 이때 조금이라도 달지 않은 순서대로 음식을 집으면 더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끝으로 전날이나 이전 식사를 굶는 것은 오히려 좋은 방법이 아니다. 꽉 끼는 옷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참석하는 것도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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