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공원에서 생생한 영상 즐긴다" …시민의 새로운 활력소로 눈길
한강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나들이 명소가 눈길을 모은다. 그 주인공은 개장 3주년을 맞이한 '서울함공원'이다. 서울시는 서울함공원에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이다. 전시체험을 즐길수 있는 이색명소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2020.11.19 18:19
"역시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부산 공연 8분 만에 매진
‘트로트의 황제’ 가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 티켓이 8분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도콘서트의 대표라 불리는 나훈아콘서트는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곡을 발표함에 따라 공연 예매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7일 오전 10시 진행된 나훈아의 2020년 연말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부산 공연은 8분만에 매진돼 앞으로 진행될 서울, 대구 공연의 예매 일정에 대한 열기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0.11.17 20:16
직접 작품에 색 입히고 그린다 …VR·AR로 만나는 '공중정원: 상상의 공간'
관람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해보며 작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시인 ‘공중정원: 상상의 공간’이 내달 1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도자 작품을 증강현실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도자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역대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대표 작품 8점이 전시됐다.
2020.11.11 20:35
푸른 장미로 화려하게 물드는 로맨틱 야경 …'크리스마스 판타지'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뜻깊은 추억을 보내고 싶다면 이월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월드는 대구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축제 명소로 매년 인파가 붐비는 곳이다. 이월드는 화려하고 로맨틱한 밤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오는 21일부터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파란 장미의 꽃말인 '기적'을 모티브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던 대구시민들이 앞으로도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조기종식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0.11.10 21:05
남녀노소 놀이 형태로 즐기는 예술작품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축제’ … 코로나 블루 해결
서울시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콕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공공미술축제를 개최한다. '2020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문화 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밈(meme)’이며 ‘밈’의 문화적 특성에 예술적 요소, 공공미술 작품 전시,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가미했다. 관람객들은 AR 증강현실 체험, 게임 등의 놀이 형태로 축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2020.11.10 08:16
울긋불긋 단풍 절정 이루는 '남산 둘레길 축제' … 가을빛을 눈에 담다!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서울 도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로 손꼽히는 ‘남산 둘레길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임을 감안해, 안전한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안전하게 남산 둘레길의 가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020.11.02 04:09
어디든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방역차’… "사연 신청받습니다"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인 공연차량 ‘마음방역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음방역차’는 1톤 트럭을 공연 무대로 만들어 누구나 신나게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어디서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모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2020.10.29 05:41
AR·3D로 서울 스마트 도시 생생하게 느끼다 … 스마트 서울 전시관 개관
서울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서울 전시관'이 개관했다. 서울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하는 '스마트 서울 전시관'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20.10.27 08:54
10월의 밤을 따뜻한 울림으로 채워줄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화려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제17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오는 30일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온 택트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은 영천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영천의 맛'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와인 디렉터 유튜버 ‘양갱’과 함께 영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 별을 사랑하는 20명의 어린이들과 천문지식 최강자를 뽑는 ‘별빛 골든벨 온 택트 2020’도 개최된다.
2020.10.26 10:14
DDP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서울라이트'
작년 가을, 100만 명 이상 시민의 발길을 이끌었던 서울라이트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미디어 축제 '서울라이트'를 열고, 시민 참여작 '내 안의 블루라이트' 등 미디어 파사드 작품 3편을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2020.10.23 17:14
운현궁 느티나무 아래에서 만나는 가을 '퇴근길 운현궁'
코로나 19로 문화생활이 단절되면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많다. 특히,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 가을일수록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힐링 공연이 생각나고는 한다. 그러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마음 놓고 음악회를 방문하거나 공연 등을 관람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기이다.
2020.10.19 17:58
팀버튼 영화 '비틀쥬스', "내년 6월 라이선스 공연" …마술을 보는 듯한 뮤지컬
뮤지컬 '비틀쥬스'가 2021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비틀쥬스'는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유령 비틀쥬스를 소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0.10.15 02:41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온·오프라인 병행 공연
당초 피델리오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온라인 공연이 예정됐으나, 정부가 1단계로 사회적거리두기를 하향조정하면서 계획을 변경, 일부 객석을 오픈하고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제로 공연을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2020.10.14 21:56
"핑크퐁-아기 상어, 서울시 곳곳에서 만난다" … 참, 고마워요!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 상어와 함께 한다. 핑크퐁-아기 상어와 함께하는 ‘참, 고마워요!’ 송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기 상어’ 송의 멜로디를 개사한 영상 콘텐츠이다. 가사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방역수칙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0.10.12 22:09
뮤지컬 <작은아씨들> 캐스팅 공개 …"마음 촉촉하게 만드는 공연"
오는 11월 24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작은아씨들'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서울시 뮤지컬단의 작은아씨들은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마치 가(家)의 헌신적이고 자상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도덕적 가르침 속에 온정이 넘치는 가족의 삶을 보여준다.
2020.10.12 03:53
코로나블루 해소하는 '예술 해독제' …"우울한 마음 디톡스"
코로나 19로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에도 상당히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가 지속되자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2020.10.08 04:19
"가갸거겨…" … 안방에서 기념하는 '한글날'
양력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한창이다. 한글날은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을 의미한다. 일제강점기 1926년에 한글날이 제정됐으며, 우리가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억압에 눌려서 위축되어 있던 때라 민족정신을 되살리고 북돋기 위해 한글날을 기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10.05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