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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를 계획했다면? …'이것'만은 알자!

송고시간 2022.01.05 15:33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2022년, 올해도 어김없이 몸짱이 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열심히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변화는 없이 중단하고 만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하거나 생활을 모조리 바꿀 필요는 없다.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작은 변화가 최선의 접근법이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작은것부터 꾸준히 실천해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다이어트 계획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두가지 작은 목표로 시작한다. 습관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2~3주 정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이 작은 목표를 이뤘다면 다른 것을 추가한다. 운동을 하거나, 간식을 끊는 또 다른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른 목표를 세워 그것을 이룰 때까지 습관 만들기를 시도해보라.

자신의 생활 루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핟다. 장기적인 건강과 운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시스템은 일상 속 루틴으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가령, 매일 아침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싶으면, 전날 밤 미리 운동복을 골라 침대 옆에 두도록 한다.

얼마나 먹는지 추측하지 않고 영양관리 어플을 이용해 먹은 것을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는 칼로리 체크가 별 필요없다고 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량을 기록하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책임감도 느낄 수 있다.

먹고 싶은 욕구를 인정하자. 무언가 먹지 않겠다고 마음 먹자마자, 바로 그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건 인간의 본성이다. 특히 단 걸 먹고 싶은 마음은 더욱 그렇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좋은 습관을 유지하려면 어떤 음식도 절대 먹지 않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음식을 식단에 일정량 넣고, 조금씩 줄여보자.

체중계를 믿기 보다는 몸바디에 집중해보자. 체중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100% 정상이다. 다량 영양소 섭취, 운동, 스트레스, 수면, 호르몬 등에 따라 체중에 급격한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전에 맞지 않았던 바지를 입어본다거나, 자신의 몸을 핸드폰으로 촬영해 기록해보자. 

아울러, 진정한 변화는 완벽함이 아니라 한결같음과 인내의 결과다. 현재 본인의 건강은 살면서 스스로 내린 모든 결정의 결과이지 마지막으로 먹은 식사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라. 매번 잘하려고 하기보다 대부분의 경우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사인쇄 |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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