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도봉구)
넷플릭스 기반의 흥행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오픈된다.
도봉구는 지난 12월 17일 넷플릭스 기반 흥행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촬영지이자 배경지로 떠오른 쌍문동 ‘백운시장’ 내 오징어게임을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에는 드라마 속 트레이닝복, 관리자복 등 영화 속 소품들이 비치되었으며, 화제의 장면이었던 달고나, 구슬치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체험관 내외부 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포토존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구는 이번 체험 운영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배경이 된 쌍문동 내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와 ‘응답하라 1988’과 ‘도깨비’의 촬영장소 등을 소개하고 도봉구 지역 문화시설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도봉구는 응답하라1988부터 도깨비, 오징어게임을 비롯한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가 많다 이번 체험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백운시장과 지역상권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길 바라며 체험관 이용과 관광 시에는 꼭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말했다.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2022년 1월까지 평일·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임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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