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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 축제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남해군,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개막

송고시간 2021.06.11 11:10


마늘과 한우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남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남해유배문화관 광장에서 진행되지만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중심의 판매와 실속형 축제로도 진행된다. 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만남, 그 이상의 맛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 소비자와 방문객의 현장 판매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한다. 
 
주요 제품 판매는 오프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네이버 라이브 쇼핑과 쿠팡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며 구매자들을 위해 남해몰 특별 할인 쿠폰과 NH농협남해군지부의 무료 택배 후원 등이 함께한다.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박준우와 채낙영 셰프가 진행하는 푸드쇼와 개그우먼 양혜지와 김서하 박진주가 함께 진행하는 먹방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먹방대회와 매력발산대회 등이 다채롭게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 하는 매력발산대회는 실시간 문자 투표 방식을 도입,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전! 맛남 판매왕’ 이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판매의 경우 축제 기간 외에도 2주 동안 제품을 선보인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남해군 축제의 새로운 전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판매 농민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하는 판매형 공정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공연과 음식점 운영 등의 대면행사가 없어 아쉽지만 오픈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축제의 간접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뉴노멀시대의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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