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야간 개장을 실시했다 (제공 :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이달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야간 개장을 제공한다.
이번 야간개장에서 한국민속촌이 야심차게 준비한 납량특집 ‘귀굴’은 이미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일체험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워킹스루형 공포체험 ‘귀굴’ 체험권의 소셜커머스 사전 판매량이 모두 소진됐다.
납량특집 맞춤형 이색 먹거리로 호러 콘셉트의 주전부리를 내놓는다. 손가락 핫도그, 수혈팩 에이드, 눈알 피 빙수, 눈알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사람의 신체를 묘사한 이색 주전부리들이 한 여름밤의 공포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놀이마을에서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 야간에 즐기는 신나는 어트랙션의 재미가 야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놀이마을 직원들이 선보이는 특별공연 ‘락앤롤 댄스파티’도 마련돼 있다
민속마을 곳곳에 창살에 비춰주는 ‘그림자 이야기’는 조선시대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엿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민속마을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야간개장에 입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After 4’ 티켓을 판매한다.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After 4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할인된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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