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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 집에서도 힐링하는 ‘방구석 마술쇼’ 선보여

송고시간 2020.04.20 11:41


최현우 마술사가 방구석 마술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 : 유튜브 후뿌뿌뿌 갈무리)
 
마술사 최현우가 비대면으로 마음을 읽는 방구석 마술쇼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술을 선보인 그는 “속마음을 맞췄다면 댓글에다가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라며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호그와트에서 뭐라고 하겠다” “아니ㅋㅋ 미쳤네 이런거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재미로 했다가 소름돋았어요 대마법관님ㅋㅋ” “이게 실화야?? 언제 저한테 마법을 거신거죠?? 역시 호그와트 출신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좋은 반응에 힘입은 그는 포스트잇으로 선보이는 방구석 마술쇼 외에도 종이컵으로도 선보이는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작년 9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 ‘후뿌뿌뿌(hupupupu)’를 개설한 최현우 마술사는 현재 12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후뿌뿌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 해리포터에 나오는 대마법사중 한명인 후플푸프의 유음어이며 사람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이기도 하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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