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가 오늘(19일)부터 온 가족이 즐기는 학교 ‘Colorful World School’로 변신했다.
 
“Colorful World School” 콘셉트로 단장한 롯데월드는 봄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존과 다양한 데코와 함께 비대면 위주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6.5m의 거대한 책들로 만들어진 포토존 ‘로티의 동아리방’ 앞에서 교복을 입은 로티가 손님들을 맞이한다.
 
특히 대형 사이즈 책들과 문으로 조성된 ‘로티의 동아리방’ 앞에 설치된 두 장의 거울은 무한 반사로 깊은 터널 효과를 주는 ‘인피니티 미러’로 신비함을 더한다. 이는 셀카 촬영 시 화면 속 프레임이 겹쳐 이색적인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바로 옆 드림캐슬 포토존에는 핑크와 스카이블루 컬러의 대형 물감통과 플래카드가 걸린 노란색 캐비닛들로 꾸며져 이색적인 느낌을 낸다.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는 최근 SNS상에서 인기인 LED 포토존에 뉴트로 감성의 체험이 결합된 공간인 ‘모두의 놀이터: 컬러풀 플레이그라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곳에서는 대형 칠판에 낙서하는 재미 또, 화려한 LED 시소와 그네를 타며 색다른 감성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학교 ‘세젤예교’도 리뉴얼되어 예쁜 교실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사진 찍기가 가능하다.
 
야외 매직아일랜드도 봄 느낌으로 꾸며졌다. 올 봄 매직아일랜드는 ‘핑크 블라썸’과 메인브릿지의 벚꽃이 어우러졌다.
 
매직캐슬에는 핑크 꽃이 흩날리는 3D맵핑 영상 ‘핑크 블라썸(Pink Blossom)’을 선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리두기 속 공연과 퍼레이드도 진행 중이다. 가든스테이지 신규 공연 ‘스쿨 업!’, 로티와 로리가 사이버 대마왕으로부터 샤론캣을 구하는 내용의 ‘로티의 모험2: 사이버 어드벤처’ 등의 감상이 가능하다.
 
음식 메뉴도 컨셉에 맞게 다양하게 리뉴얼 되었다. 학교 점심시간에 즐기던 ‘옛날 도시락’과 ‘추억의 오므라이스’는 물론 로티 얼굴로 만들어진 달고나 등을 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는 현재 모든 시설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로 체크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트렉션 탑승 시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탑승 인원도 50%, 가든 스테이지 좌석도 25% 수준으로 줄였다.
 
모든 어트랙션의 대기라인은 2M의 간격 유지를 하고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도 수시로 소독을 진행 중이다.
 
한편, 롯데월드에서는 삼성카드 전용 혜택, 페이코 온라인 결제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