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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관람객 위한 선사실•신라실 리뉴얼 오픈 진행

송고시간 2019.12.23 09:02


민속박물관 관람객이 신라인 복식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 롯데월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3일 롯데월드는 교과 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단장한 선사실과 신라실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선사인의 하루’라는 주제로 개편한 선사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최초의 국가 고조선까지의 생활상을 더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슴베찌르개·미송리식 토기 등 교과서 내 주요 유물이 추가됐음은 물론 벽면 그래픽 영상·보조대 등을 활용해 당시 사람들의 유물 사용방법을 전한다. 
 
신라실은 ‘삼한일통의 꿈’을 주제로 했다. 통일신라 존에는 문무대왕 설화와 삼국통일의 과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영상이 재생되며 신라인들의 옷과 장신구를 직접 착용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복식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됐다.
 
역사 방탈출 게임 '킹 메이커-삼국통일의 열쇠를 전하라'도 오픈한다. 체험자가 삼국통일의 밀서를 전달하는 특사가 돼 전시실 곳곳에 숨어 있는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민속박물관은 앞으로 고구려실·백제실·가야실을 리뉴얼해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활용도가 높으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 적으로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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