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시티 좀비들 (제공 : 에버랜드)
할로윈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이태원과 에버랜드가 만나 특급 콜라보를 예고했다.
오는 31일 저녁부터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는 실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등장해 태원을 찾은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좀비어택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에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리얼한 좀비 분장 체험의 기회도 제공되며, 즉석 인증샷 이벤트도 펼쳐 에버랜드 이용권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빅데이터 분석툴인 제일기획 소비자 의견 분석 시스템과 다음소프트 소셜매트릭스에 따르면 올해 할로윈데이 최고의 인기 장소는 이태원과 에버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한 달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 등을 분석한 할로윈 연관어 버즈량 분석에서 장소 1위는 이태원, 테마파크 1위는 에버랜드가 선정되었다.
할로윈데이가 되면 이색 복장을 한 파티족들이 몰리는 이태원은 물론 지난 9월부터 할로윈 축제를 진행 중인 에버랜드가 할로윈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선정되며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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