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숲 해설 프로그램 진행 장면 (제공 : 화순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전남 화순군이 오는 3월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숲 해설과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전했다.
숲 이해하기, 건강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숲 해설은 청소년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연산 숲길, 수만리 생태숲, 동구리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지역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천 자연휴양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에서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 계획이다.
화순군은 화순교육지원청 등 관내 28개 학교, 어린이집 61곳, 56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를 내달 14일까지 받을 계획이며 참가비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유명기 화순군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숲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정신·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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