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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우한폐렴 감염 확진자가 늘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2월 1일부터 체험관 임시 휴관 계획을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1월 27일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한폐렴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사전안내 및 손 소독제, 마스크 배치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전북도 내 우려했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체험관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전북도어린이창의 체험관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은 물론, 도내 14개 시·군 전역 및 전국에서 이용하는 시설이다. 이에 더 이상의 우한폐렴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신속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체험관 사전 예약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안내를 통해 휴관계획을 알리고 예약취소 및 환불 조치 등을 통해 예약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며 임시휴관 기간동안 체험관 내외부 정밀소독과 체험시설 보강공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관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하여 추후 결정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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