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7세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11종을
‘U+AR’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AR' 앱에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3차원 증강현실(3D AR) 콘텐츠 60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U+AR’는 ‘뽀로로와 친구들’, ‘콩순이’, ‘시크릿쥬쥬’, ‘마법천자문’ 등 총 11종의 캐릭터로 상황별 콘텐츠 60편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눈 앞으로 불러와 확대하고 360도 돌려 볼 수도 있다. 친숙한 캐릭터가 생활 습관을 알려주고, 한자어를 가르쳐주는 등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예를 들어 뽀로로 캐릭터가 U+AR에서 3D콘텐츠로 나타나 '욕조에서 옷을 벗고 들어가 거품 목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AR서비스담당은 ”아이돌 중심 AR 콘텐츠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AR 콘텐츠로 장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 전 연령층의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키즈용 인기 캐릭터 외에 멸종위기 동물, 공룡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연내 150여 편까지 늘릴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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