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셰프’를 VR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게임개발사 그램퍼스, VR콘텐츠기업 스토익엔터테인먼트와 ‘마이리틀셰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5G 클라우드 VR게임서비스, AR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이리틀셰프는 지난 2016년 출시되어 글로벌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킹 어드벤처 게임으로 총 32개 스테이지로 이루어졌다.
5G 스트리밍 기반 클라우드 VR게임 마이리틀셰프는 무선 HMD만을 이용해 이용자의 움직임을 여섯 방향에서 감지하는 ‘6DoF’를 구현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원작 게임의 주인공인 노마 셰프에게 기본 요리교육을 받은 뒤 비밀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5G 네트워크의 특성인 초저지연성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시간 협동 요리 만들기, 요리 대회 경쟁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마이리틀셰프VR을 연내 U+VR 앱에서 선보이고, 함께 만든 AR 콘텐츠를 U+AR 앱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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