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중단되었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다시 공연을 진행한다.
신시컴퍼니는 SNS 등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선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2일부터 정상적인 공연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앞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지난 11월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아역 배우들 일부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12월 8일 (수)까지 공연에 참여가 불가하여 캐스팅 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2021-202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공연 기념으로 준비한, 4명의 빌리와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는 기존 100회 공연일인 12월 9일과, 공연취소로 실제 100회 공연이 될 12월 11일 토요일 낮 공연 두 회차로 확대 진행된다.
이벤트 혜택은 해당 공연 회차에 한해 전석 15% 할인, 한정판 카드 캘린더 증정, 커튼콜 촬영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시컴퍼니 공식 SNS 및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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