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에서 관람객이 불꽃쇼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공 : 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운집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는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는 단순한 오락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이번엔 ‘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풍요로운 오늘을 사는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불꽃쇼에는 한국, 스웨덴, 중국 3개국의 불꽃 연출팀이 참여한다. 총 10만여 발의 불꽃이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는 본 행사 이전인 10월 1일부터 디자인위크 아트기획전인 불꽃 아뜰리에(Atelier)와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본 축제의 서막은 중국의 써니(Sunny)사가 연다. 써니(Sunny)사는 “더 스터리 나잇(The Starry Night)”을 주제로 별빛이 총총히 빛나는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으로 표현한다.
두번째 불꽃쇼는 스웨덴의 예테보리스(Goteborgs)사가 연출한다. 처음 참가하는 예테보리스 (Goteborgs)사는 유럽의 불꽃연출 회사 중에서는 가장 늦은 1994년 시작했다. 짧은 역사에도 국제 불꽃축제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인 한화가 장식한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불꽃쇼’ 장르를 개척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게임, 2002년 월드컵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의 불꽃연출을 도맡아 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 주간 불꽃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골든티켓 이벤트 당첨 사연 중에 하나를 선발해 ‘한 사람만을 위한 불꽃’을 약 1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에 이어 63빌딩 24층부터 55층까지 LED 시스템을 설치하고 루프탑과 지상에 레이저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쇼를 펼쳐 불꽃 연출의 시작을 알린다.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은 더욱 많은 소비자가 디지털을 통해 어디에서나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불꽃쇼 생중계를 진행 한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채널 ‘한화TV’ 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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