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축제 현수막(출처=용인시)
10월 31일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가 들썩이고 있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들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카페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할로윈 당일인 31일 스탠아트센타에서 할로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하는 코스튬 콘테스트가 유튜브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카페거리에서 다양한 음료를 즐길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며, 코로나19 종식 기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거리 방문시, 매장에서 받은 엽서에 3행시를 작성해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등록해 게시글을 공유하면된다. 또, 카페거리 매장에서는 할로윈데이 추억을 남길수 있는 포토제닉 이벤트 등의 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용인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보정동 카페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행사로 시작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 방문 시민들에게는 잊지못할 할로윈데이 추억이 될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26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이메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할로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보정동 카페거리가 여유와 낭만을 누리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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