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서울시)
코로나19로 지난해 건너 뛰었던 ‘한강몽땅 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폴 인 한강(Fall-in-Hangang)'을 주제로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1 한강몽땅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음악과 공연이 펼쳐진다. 구성도 알차게 준비 되었는데 영상콘텐츠,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소통·참여 프로그램, 내 사진첩 속 한강을 공유하는 SNS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먼저, 한강의 풍경을 마주하고 휴식할 수 있는 '내 마음 속 한강', '한강몽땅 뮤직 피크닉' 등 영상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 마음 속 한강'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효주, 백수박이 한강공원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롱보드, 인라인스케이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힐링 콘텐츠다. 가을 정취 가득한 한강을 배경으로 아카펠라·브라스밴드·퓨전국악·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한강몽땅 뮤직 피크닉'도 준비되어 있다.
줌(ZOOM) 등 실시간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는 재미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었다. 나만의 한강을 모두와 공유하는 '한강 흑백사진 챌린지', '오늘의 한강을 마주하다' 등 구성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로 구현된 한강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텐트영화제', 눈으로 한강을 함께 걷는 '빛의 나라, 한강 야경답사', 강서 한강공원 생태습지의 자연을 시민과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재현하는 '힐링 생태공원 : 영상 화조영모화' 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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