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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기만의 특별한 휴식을 위한 감성 여행지 추천!

송고시간 2019.07.01 01:47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추천한 웰니스 여행지 중 몽골 (제공 : 카약)
 

자기만의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요즘,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웰니스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인터넷 접속이 불안정하기만 해도 마음의 불안을 겪는 현대인, 한 번쯤 수시로 울리는 알림 소리로부터 철저히 고립되어보면 어떨까. 드넓은 지평선에 걸린 뭉게구름을 친구 삼아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세상 모든 걱정을 잊을 수 잇는 몽골을 추천한다.
 
몽골은 와이파이와 같은 통신망이 발달해 있지 않아 문명으로부터 떨어진 자연인의 삶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최적이다. 특히 몽골 고비사막만큼 별을 보기에 좋은 곳도 없다. 
 
몽골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자 스포츠 축제인 나담축제가 열리는 7월 초 가장 여행객이 몰린다. 이미 인천발 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이 주 7회 마련되어 있지만 7월 초부터 추가로 주 3회 취항이 예정되어 있어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여행의 목적이 쇼핑도 관광도 아닌 바로 요가라면 요가 리트릿의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다. 발리는 크게 스미냑, 꾸따, 짱구, 우붓, 누사두아 5개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지역별로 특징이 나뉜다. 그중에서도 우붓은 로컬 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발리에서 요가원이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이다
 
요가원이 아니더라도 우붓에 있는 호텔, 리조트라면 대부분 자체적인 요가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붓은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덴파사르 공항으로 가는 인천발 노선은 4개 항공사에서 운항 중이다.
 
시간조차 느리게 흐르는 리야드에서의 휴양지를 찾는다면 모로코 마라케시가 추천된다. 마라케시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위해 여행객들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졌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호텔과 리조트에서의 휴양을 만끽하기에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마라케시에는 모로코 전통 가옥 양식인 ‘리야드(Riad)’를 개조해 만든 호텔이 많다. 리야드는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한 높은 담장과 아름다운 파티오(Patio·중정)가 특징인데 소란한 도시의 소음을 뒤로하고 마치 술탄의 궁전에 온 듯한 안락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기사인쇄 | 김인하 기자 press.seri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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