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 레이크 루이스 (제공 : 캐나다관광청)
NHN여행박사는 8월 무더위를 피해 지금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
먼저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밴프는 캐나다 로키 여행의 중심지이자 캐나다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해마다 여름이면 로키산맥의 짧은 여름을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밴프를 찾는다.
밴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레이크 루이스는 영롱한 에메랄드빛을 띠는 호수로, 유네스코 선정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카누를 타고 호숫가와 어우러지는 운치 있는 로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퍼산 정산까지 이어지는 밴프 곤돌라는 가장 편하게 로키의 절경을 감상케 한다.
저렴한 물가, 킹크랩, 곰새우 등 풍부한 먹거리가 매력적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소개한다. 한 여름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선선하여 지금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주요 관광지로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블라디보스토크의 심장이라 불리는 혁명광장, 니콜라이 개선문과 꺼지지 않는 불꽃,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등이 있다.
조금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몽골을 추천한다. 몽골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도 감상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다. 몽골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인 고비사막을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말을 타고 푸른 초지를 달리거나 몽골 전통 숙소인 게르에서 숙박하는 등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양고기와 야채를 달궈진 돌과 함께 냄비에 넣어 쪄내는 몽골의 전통 음식인 허르헉도 즐길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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