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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 이맘때가 되면 몸살을 앓는 이들이 급증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몸살=눈치, 민폐'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이다. 이런 시기일수록 내 몸은 내가 지키는 것. 충분한 수면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영양제만 있다면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는 어떤 것인지. 영양제를 어떻게 섭취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필수로 먹어야 하는 성분은 영양제는 어떤 것이며 언제 먹어야 가장 효과가 좋은지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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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직장인, 임산부, 수험생 등이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생성된다고 알려졌지만,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서 상당수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권장량은 1000~2000IU 정도이다.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뼈 형성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출산 후에도 일정 기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국 보스턴대학의 마이클 홀릭 생리학·분자 의학 교수 연구팀은 얼마 전 비타민D가 결핍된 사람은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5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만큼 비타민 D의 중요성이 높은 것이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도 매우 심한 편이다. 장기간 고함량으로 복용하여 수치가 200ng/mL이상이 되면 고칼슘혈증과 부갑상선 호르몬 저하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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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은 음식 및 영양제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호두, 아몬드, 들기름, 콩, 아보카도 등의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항상 식사로 오메가 3을 섭취하기 힘들다.
오메가3은 혈액순환 개선, 두뇌 기능 향상, 심혈관 질환 예방,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또, 우울증 개선 효과까지 있다.
그러나 올바른 선택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한다.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 3의 경우 중금속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수입 제품의 오메가 3을 선택한다면 산가 등 산화 수치 확인이 필수이다.
제품 구매 시 생선 썩은 냄새 등 심각한 비린내가 나지 않아야 하므로 캡슐이나 소프트 젤을 반으로 갈라 냄새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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