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
지갑 없이 핸드폰만 있으면 이제 각종 인증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하고 관리하는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지갑은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과정 없이 국세청 홈택스·정부24 서비스 로그인 등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지갑을 사용하면 정보처리기사·한식조리기능사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도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자격증 메뉴에서 발급을 누른 뒤 약관 동의를 거치면 자신이 보유한 자격증 목록도 확인된다.
특히 코로나19시대에 맞게 QR기반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를 추가, 카카오톡 지갑 옆 QR체크인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카카오지갑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공인노무사·사회복지사 등 국가전문자격증과 컴퓨터활용능력·워드프로세서 등의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도 카카오톡 지갑에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갑 이용자는 기본 카카오톡 프로필 외에 복수의 프로필을 추가할 수 있는 ‘멀티프로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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